데이터를 읽고, 전략을 만들고, 성과로 증명하는
퍼포먼스 마케터, 송예지입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며, 요구된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사용자에게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전달하는 작업에 특히 흥미를 느꼈습니다.

B2B 웹 대시보드 개발을 주로 맡았고, 디자이너의 요청에 따라 복잡한 데이터를 설계된 UI에 맞게 가공하고 시각화하는 과정을 즐겼습니다.

특히 한 프로젝트에서는 직접 데이터베이스를 다루고, 원하는 데이터를 추출·정리하는 작업까지 맡게 되었으며, 그 과정을 통해 데이터 흐름을 파악하고, 사용 목적에 맞게 구조화하는 일에 큰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경험 이후로 단순한 화면 구현을 넘어서, ‘어떤 정보를 어떻게 보여줘야 사용자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는가’를 고민하게 되었고, 이 과정이 데이터를 해석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퍼포먼스 마케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퍼포먼스 마케터는 단순히 광고를 집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성과로 증명하는 실전형 문제 해결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습 중심의 부트캠프에서 실제 광고 기획과 집행, 성과 분석, 개선 액션까지 반복하며 성과 중심 사고와 실전 감각을 쌓고 있습니다.

업무에서는 계획적으로 움직이며, 진행 전에 흐름을 먼저 구조화하는 편입니다.

팀 프로젝트에서는 일정 관리와 커뮤니케이션 중심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고, 실무에서도 항상 중간 점검과 피드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작업의 정확도와 실행 결과에 대해 스스로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세부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다만 세부에만 몰입하지 않고, 전체 방향과 흐름을 조율하는 시선을 유지하기 위해 업무 진행 중에는 일정한 피드백 루틴과 중간 점검을 의식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실수 없는 실행력을 바탕으로, 성과와 개선을 통해 브랜드의 성장을 만들어내는 퍼포먼스 마케터가 되고 싶습니다.